맛있다
[우주토깽]씨방새피씨방
뮤뵹ㄹ
2018. 8. 14. 03:39
공 : 주이도
(짠돌이공. 사장공. 근데재벌공. 귀엽공. 수한텐돈쓰공.)
수 : 나재원
(양의탈을쓴악마수. 얼굴귀엽수. 근데사실무섭수. 알바수)
재미 ●●●○○
수위 ●●●○○
줄거리
수가 돈없어서 알바구함.
피씨방 알바구함.
근데 가게이름이 씨방새피씨방.
알바를 뽑는데에 무조건 외모를 보는 사장이 수 얼굴 보자마자 합격시킴.
이유는 전여친닮아서(누나있냐고 물어봄ㅋㅋㅋ)
그렇게 별 스펙타클한 전개없이
우리가 아는 그 느낌대로 스무스하게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
감상
유명해서 기대했는데 그닥..
감상
유명해서 기대했는데 그닥..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ㅠㅠ)
1부는 진짜 재밌음.
근데 그후로는 질질끌고 몰입되는 사건이 별로 없음
2부부터 전부 외전이나 다름없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전반적으로 잔잔하고 밝고 귀엽고 상큼하고 라이트함
딱 킬링타임용으로 한번쯤은 읽을만한 소설!
딱 킬링타임용으로 한번쯤은 읽을만한 소설!
아쉬웠던 점은
양의탈을 쓰고있는 악마같은 수라는 설정으로
좀 더 재밌는 에피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공 앞에선 그냥 아앗 사장님하고 ㄹㅇ양됨.
예전 친구들이랑 있어야 그 모습이 보이고 사장님 앞에서는 정말 잘 안 보여줌ㅠ.ㅠ
그리고 공이 매력없음(내기준)
감정선에 미친년인데 얘가 수를 좋아하는 이유도 얼굴밖에 없는 것 같고
재벌인데 돈 아낀다는 설정도 수한텐 잘쓸 때의 갭을 주기 위함+귀염포인트 같은데 나한텐 그게 안 먹히는듯...
그래도 주이도 기엽긴 했음ㅎㅎ
뭔가 혹평같지만 한마디로 감상을 말하자면
가볍고 재밌었다. 읽은 거 후회되지 않음!
믿고보는 우주토깽^^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