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래]처음이라서

공 : 서한오

수 : 한태율

재미 ●●●●●○
수위 ●●●○○

줄거리

힘들지만 아름다웠던 헬조선 수험생의 시절을 함께 보낸 공과 수. 

그러나 서로 삽질하다 오해가 생겨 연을 끊게 된다. 

그렇게 어언 10년... 

서른살이 된 주인수 한태율은 

서한오와 10년뒤 까기로 약속한 타임캡슐을 까러 

고등학교 뒷산에 가게되는데.....











감상

존나 재밌었다... 

진짜로 존나 재밌었다...
청게의 교과서란 느낌.

풋풋함+설렘+애절함 삼종세트

요즘 다정공에 환장하는데 서한오는 대합격이다 

적당히 어리고 적당히 다정하고 적당히 귀엽다. 

캐릭터가 과하지도 않고 매력적인 것이 아주 그냥 취향저격.


맨날 실패만 하다가

오랜만에 재밌게 읽었당

오 뭔가 감상 텍스트 크리스마스 트리같지 않나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