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교]Highlight In Blue

공 : 베인 퀼렌
수 : 루크 러셀


재미 ●●●●◐
수위 ●●●●◐

줄거리)

한 때 유명모델이었던 수.
하지만 페로몬이 큰 역할을 하는 모델계에서 수는 베타라는 한계 앞에 점점 무너지고...
결국 스폰을 구해 모델의 직업을 부지하고 있었음.

그러다 다시 모델업계에서 부상하기 위해
'알파 페로몬 테라피'를 받아 오메가가 되기로 결심한 수.

그 알파 페로몬의 주인이 공이렷다^^





감상)

우연일 수 있지만, 차교님이 피드백을 많이 수용하신 게 느껴졌다.
전작 포코아포코나 포커스에서 모럴이 없다는 비평을 굉장히 많이 받으셨는데,
하라블은 아직 모럴적으로 불편한 부분은 없었다.
등장인물이 대체로 어른스럽고 이성적이라서 감정선 자체가 굉장히 성숙하다...
새로운 도전을 하신 것 같은데
차교님 문체가 워낙 성숙하고 세련돼서 매우매우 잘 어울린다👍👍👍👍👍

갠적으로 완결까지 바라볼 때 적해도보다 재밌을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연재작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부지런히 연재하셔서 독자로서 매일매일 감동중이다... 이북까지 잠수타고 싶지만 이렇게 프로페셔널한 모습 보여주시면...함께 달려드릴 수 밖에 없자나욤 차교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