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스탠]3월의보름을조심하라+춘몽+겨울이야기

뮤뵹ㄹ 2018. 8. 9. 01:43











공 : 김낙원
(경정공, 재벌공, 권력공, 자뻑공, 기엽공, 시크할땐시크하공)


수 : 박목화
(꽃집사장조폭수, 과묵수, 무심수, 속은여리수, 꽃같은새끼수)














재미 ●●●●●
수위 ●●●○○














[ 줄거리 ]


자신의 조폭후배(?)에게 배신+칼빵을 당한 조폭목화은 아이러니하게도 경정 낙원에게 발견되어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그 이후 감옥에 갇혀 수감생활을 거치고 그곳에서 알게 된 관리자 정애의 도움을 받아 꽃집(ㅋㅋㅋㅋㅋㅋ)을 하게 된다.
하지만 목화가 몸 담궜던 조폭집단은 규모가 커 기업이나 다름없었고 그만큼 (어두운)연줄이나 사건사고가 많아
경찰은 이 집단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목화를 감시하기로 한다.
보통 이런 일은 형사들이 하기 마련이지만 그때 과장급인 경정 김낙원이 나서고..!


















[ 감상 ]


과묵한곰돌이목화와 자뻑수다쟁이낙원의 캐미가 아주 맛있음.
또 도입부를 중요시하는 사람으로서(집중력없다는뜻) 도입부 합격! 재밌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초반 감정선의 진도없이 보자마자 섹스를 했다는 점 T . T
그리고 sin음이 크윽이라는 점 T . T
어쨌든 중심 스토리 전개, 중간 중간 귀여운 에피소드, 전부 마음에 들었다.
특히 목화 조폭 의형제 동생들이 너무 유쾌하고 귀엽다
목화는 막상 암 말도 안하고 과묵하게 있는데
목화 주변에서 단체로 형님형님 거리면서
아빠 강아지보고 놀아달라고 빨빨대는 액의강아지들 마냥ㅋㅋㅋㅋ
너무 귀여웠다




어쨌든 너무너무 재밌게 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