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토깽]미필적고의에인한연애사

공 : 이우연
(연예인공, 배우공, 싸이코공, 사람갖고놀공, 매니저물갈이하공, 반사회적장애공)


수 : 최인섭
(매니저수, 성실수, 강아지수, 복수할거야수, 근데사랑했수)










재미 ●●●●●
(나같은년이 두번 정주행했음 말다함. 개꿀잼)
수위 ●●●○○










[ 줄거리 ]
학창시절 인섭깅의 하나뿐인 친구가 자살했다.
이유는 우연이 자신을 갖고 놀아서..ㅠㅠ
우연이 그녀를 갖고노는 그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봐온 인섭은
그에게 복수하고자 한국으로 와 연예인을 하고 있는 그의 매니저가 되는데에....














[ 감상 ]
진짜 애정하는 소설인데 어쩐지 줄거리 소개가 짧네요...
정말 술술 읽히고 전개도 흥미진진함 !
인섭이가 말로는 자기 팬이라면서 건들기만해도 질색해하는걸 눈치 챈 우연이 인섭에게 흥미가 갖게 되고
매니저 물갈이 시기가 지나도록 인섭을 곁에 두고 지켜보는데 그 때 그 쾌감 뭔지 아세요?
우리 주인공(인섭)은 역시 다르지??? 다르지??? 아주 궁금하지?? 가만히 못 두겠찌??
이런 묘ㅡ한 쾌감이 있음.... 가차없이 사람 짜르던 우연인데 인섭이한테 흥미 가지고 이것저것 해 보는 거 보는 게 아~주 재미가 쏠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