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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다

[섬온화]에보니캐슬

뮤뵹ㄹ 2021. 5. 31. 12:40



공 : 로크
수 : 이든 (도화)


줄거리
네임이라는 희귀병이 큰 주제 ( 서로의 이름이 몸에 새겨져 둘이 접촉하지 않으면 서서히 몸이 굳어 사망에 이르게 됨 )
수는 이게 걸렸고 절망스럽게도 직업은 피아니스트 ㅠㅠ
심지어 새겨진 이름은 갑자기 자취를 감춘 영국 최고 귀족 로크...
수소문해 굳은 몸을 이끌고 가파른 산 속 저택에 찾아갔지만 희귀 케이스로 공에게는 수 이름이 없음(=굳이 도와줄 이유 없다는 뜻)

로크는 큰 금액을 위로금으로 제시하지만 피아노가 치고 싶은 수는 매일같이 굳은 몸을 이끌고 저택에 찾아가게 되고 결국 로크는 일주일간의 접촉을 허락하는 대신 효과가 없을 시 찾아오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거는데•••

재미 ●○○○○
수위 ●○○○○


감상 2권까지의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나는 섬온화님 소설이 안맞는 이 세계 유일한 사람인 것일까
일단 재미 없던 이유를 나열해보자면

1. 빌어먹을 조연노가리 비중
공수 서로 알아가도 모자를 초반에 조연과의 대화 비중이 심각.. 의미가 있는 대화면 몰라,,

2. 비즈니스섹스
설정만 보고 이건 맞겠다싶어 구매했지만 결국 섹스몸정이 끝인 소설.
공이 부재일땐 분량을 위한 조연과의 하등 무의미대화 + 공이 돌아오면 비즈니스섹스(묘사도 노꼴)의 연속이다


3. 무...매...력...
공수 캐릭터의 무매력...
하는 짓이 비즈니스섹스밖에 없으니 무슨 매력을 찾겠냐만은...



알겠어... 섬온화님 소설은 이제 안 먹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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