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운것은 박제한다

공 : 서정혁(아빠)수 : 서재혁(아들) 재미 : ●●●●●수위 : ●●●●○ [ 줄거리 ]공과 같은 집에서 살기 싫었던 수는 대학을 핑계로 동생들을 데리고 기숙사생활을 하려 공에게 말하자 재떨이로 뒷통수 맞고(ㅋㅋㅋㅋㅋㅋ) 깨어나보니까 자신은 벌써 성인이고분명 도망가려고 했는데 자신은 공과 둘이 동거를 하고 있었다... 저 이게 거의 입문 소설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가끔 생각날 때마다 찾아 읽는데 지금 읽어도 꿀잼특히 키에님 성숙한 문체가 넘나 좋아서...근친 진짜 싫어하는데 얘네는 너무 섹시함 미쳤음;;;;;;

공 : 권수혁수 : 박주완 재미 : ●●●●○수위 : ●●●○○ [ 줄거리 ]말짱한 수를 10년 동안 정신병원에 쳐넣은 미친 가족과 자신의 환자들의 장기 따위를 뒷거래하는 미친 선생 때문에 닿은 인연.. 공과 수....몸 굴릴 일이 많은 공은 자신의 혈액형이 RH-AB 이라 수혈받기 불편해 아예 수를 산다ㅋㅋㅋㅋ하지만 수가 너무 삐쩍말라 피 빼먹으려 데려왔다가 밥만 맥여주는 신세가 되는데.. 취향에 맞아서 그런가 너무 재밌게 읽었던 소설권수혁이 너무 멋있음ㅋㅋㅋㅋㅋㅋ저희 수혁이 집에 재규어 키운답니다^^(순이와 차이석씨가 생각나는군요,,)어쨌든 주변인물도 다 매력있고 둘이 같이 살면서 수가 힐링하는 모습이 보기좋았음...미친 가족때문에 정신병원에서만 살다가 공과 같이 산 이후로 성격도 밝아져가고공과 같이..

공 : 범단령수 : 제갈민환 재미 : ●●●●○수위 : ●●●○○ [ 줄거리 ]아버지의 이기적인 바램으로 야림에서 단령에게 무도를 배우는 민환.하지만 어느샌가부터 자신의 사부에게 연심을 품게 되고,,,, 그것을 의식하고,,, 부인하면서,,,, 삽질이 시작된다... 재밌어요 임신수 진짜 극혐하는데도 참고 볼 정도로 재밌었음(임신하는 데부턴 못봤지만...)특히 대사가 넘 설렜음... 민환이 누가봐도 티날 정도로 삽질하니까 단령이"왜 온몸으로 말하면서 정작 입 밖으론 꺼내지 않느냐""언제까지 나를 애태울 참이더냐"이런 풍의 대사를 엄청 자주 치는데 이게 왤케 설레는지 모르곘음ㅠㅠ그리고 단령이 민환을 엄청 액의취급하는데 그것도 설렘그냥 설렘읽는 내내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