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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뭐 이런.... 소설이.............

재미:○○○○○ < 범죄묘사 보느라 힘들었음
수위:○○○○○ < 강간묘사 보느라 힘들었음


공수 이름 까먹음 공은 한팀장이고 수는 서단?이었던 것 같음.



줄거리(발암조심)
여혐당한 여직원동료를 도와주려던 수는 여직원들은 원래 저런다며 오지랖 부리지 말란 회사분위기에 분노하며 사퇴 하려 함. 여기까진 ㄱㅊ
근데 갑자기 한팀장(공)이 하는 프로젝트에 스펙 되지도 않으면서 신청함(사퇴한다며 이새끼야)
한팀장은 스펙 미달인거 몰랐냐며 규칙 우습냐고 ㅈㄹ하다가 갑자기 토욜마다 성상납하면 합격시켜주겠대(시발ㅋㅋㅋㅋㅋㅋ개그하냐이새끼야) 근데 그걸 또 수락하는 수.(?)
더 중요한건 수는 학창시절 집단강간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작가님?)

하... 여기까지 읽고 접었다 좆같아서.

근데 리뷰들 보니까 플레이도 합의없는 sm(=말만바꾼강간)이고 
트라우마때문에 화장실로 도망쳐서 문 잠그니 셋셀때까지안나오면 가만안둔다고 협박까지 한다고 함.....
그리고 내가 읽은 초반 분량에서도 서단이 뭔 말만 하면

"죽여버리고싶게"

공이 이 말을 존나 많이 했음 존나
이 미친 한남충새끼갘ㅋㅋㅋㅋ

하여튼 이 잣같은 소설이 뭐가 좋은걸까? 이건 진짜 취향존중을 넘어 윤리적 문제같은데... 
내가 리디에서 읽은 소설 중에 제일 저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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